<속보>교회발 ‘코로나19’ 층남214~220번 확진 판정

5명은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발...15일부터 11명 확진. 용인 2명 등 총 13명 이어져... 박기성 기자l승인2020.08.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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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광훈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충남도내에도 지난 15일(토)부터 4일째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는 18일(화)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는데 이들 가운데 5명이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남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충남도는 충남215번.천안121번 확진자와 충남216번.천안122번 확진자 모두 50대 여성으로 지난 7일(금) 서울 사랑제일교회 모임에 다녀온 것으로 충남 보건당국은 밝히고 있다. 이들 두 사람 모두 무증상으로 17일(월)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124번.천안120번 확진자도 17일 순천향대학병원에서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50대 여성 확진자는 지난 주말과 휴일인 15일과 16일 서울에 거주하는 모친(사랑제일교회 신도) 등 가족들과 만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확진자의 천안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충남217번.천안123번의 경우 70대로 서울 사랑제일교회에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으며 충남218번.천안124번도 60대로 서울 사랑제일교회에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모두 17일 천안시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18일 확진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 예정이다.

이로써 충남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 11명과 용인 우리제일교회발 확진자 2명 등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해 신천지발(1명) 코로나19 확산 당시보다 충남 지역에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부여에서는 40대가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충남220번.부여14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17일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 2명 가운데 1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예정이다.

한편 충남에서는 60대 해외 입국자 내국인이 이날 충남219번.천안125번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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