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 일가족 4명과 광화문 집회 참석자 3명 확진 판정

대전171~174번 둔산동 거주 40대 부부와 아들 2명...대전175~177번 광화문 집회 참석자 박기성 기자l승인2020.08.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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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19일(수) 일가족 4명과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171번~174번 확진자는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거주하는 40대 부부와 초.중학생 아들로, 부친인 용인21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해지고 있다. 부친은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족은 지난 13일(목)~15일(토)까지 용인 본가를 방문했으며 일요일인 16일부터 18일(화)까지 나주 여행 중 이날 접촉자 통지를 받고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내와 아들 2명도 학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 동안 학교·학원 출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8.15 광복절 집회 참석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대전175번 확진자는 중구 목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여했으며 무증상자로 18일 검체 채취 후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배우자는 검사 중이며 자녀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대전176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광화문 집회에도 참석한 상태다. 18일 대전 집에 귀가했는데 이때 기침 등 증상 발현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18일 검체 채취 후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177번 확진자는 동구 용운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으며 이날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와 관련, 전세버스 운행차량을 확인한 결과 25대가 운행됐으며 현재까지 750여명이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는 것. 이 가운데 18일 167명이 자진 검사를 받은 상태다.

대전시는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이들에게 하루빨리 검사에 응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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