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23일 대전213~219번 확진자 발생

가족간 감염 또는 미용실과 사우나 이용객 감염... 이날 하루 7명 확진 판정 박기성 기자l승인2020.08.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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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연 이틀 1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일요일인 23일에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213번 확진자는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60대로, 광화문 집회 참석자이다. 주소지가 서울 용산구로 돼 있는 이 확진자는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지난 9일 방문했던 것으로 대전시는 밝히고 있다. 20일 가래와 콧물 등 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22일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214번 확진자는 서구 도안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지난 15일 서울을 방문하데 이어 16일과 17일에는 청주를 방문한 것으로 대전시는 밝히고 있다. 18일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22일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215번 확진자는 중구 선화동에 거주하는 50대로, 20일 발열 등 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23일 대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216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내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지난 16일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23일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217번 확진자는 유성구 하기동에 거주하는 40대로, 대전199번 확진자로 유성온천불가마사우나를 같은 시간대에 이용한 것으로 대전시 보건당국은 밝히고 있다. 지난 19일 발열과 인후통 등 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23일 검체 채취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218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에 거주하는 60대로, 대전1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미용실에서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증상이었으나 23일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219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에 거주하는 80대로, 대전214번 확진자의 모친이다. 지난 18일 발열 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23일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요일인 23일 하루 가족간 전파는 물론 사우나와 미용실 등 생활 주변 시설 이용자들 사이에 쉽게 감염된 것을 파악할 수 있어 이들 시설 이용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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