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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원안내문을 부착하는 대전시 열대식물원 관계자들. |
8월 14일 이후 사랑제일교회, 8.15 집회 참석자, 수도권 등 타지역 접촉으로 인해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총 47명에 달하는 가운데 특히 가족간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감염 확산의 한 연결고리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감염자는 4명,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가 8명, 수도권 등 타 지역으로부터 유입된 확진자가 17명, 해외입국자 2명, 기타 16명이다.
주요 유입 사례를 보면, 파주 스타벅스 관련 1명이 확진됐고, 용인시 확진자 가족과 접촉한 일가족 4명이 확진됐으며, 세종시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으로 인해 3명이 확진됐다는 것.
또 하나의 특징은 가족간 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전181번의 확진자의 경우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대전194번도 배우자가 확진됐으며, 대전195번 확진자도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199번 확진자도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이들 가족중 고등학생과 초등학생이 있어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와 학원은 다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깜깜이 전파도 눈여겨 봐야할 사안이라는 것.
감염원이 불분명한 환자도 4명으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로 인한 2차 감염도 12명이 발생했는데 대전시는 이들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방역수칙 준수만이 지역사회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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