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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주말인 29일에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가족간 전파가 유난히 많아지고 있어 각별한 유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대전249번 확진자는 대덕구 대화동에 거주하는 10대 여성으로, 안양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이었으나 29일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250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242번의 부인이다. 지난 27일 후각소실의 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29일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대전251번 확진자는 서구 탄방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대전2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이다. 지난 26일 인후통의 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29일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242번 확진자의 접촉자 12명(가족 5명, 지인 5명, 이용업 2명) 가운데 이날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대전252번 확진자는 중구 유천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대전246 확진자의 가족이다. 무증상이었으나 29일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253번 확진자 역시 중구 유천동에 거주하는 40대로, 대전246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무증상이었으나 29일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246번 확진자는 중구 유천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천안17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대전243번 확진자의 가족이기도 하다.
천안178번과 대전246번은 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유천동 일가족 4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대전255번 확진자는 서구 용문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다. 대전20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이었다. 29일 발열과 근육통의 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30일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199번→대전209번→대전255번으로 이어지는 n차 감염이 나타난 것이다.
대전256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27일 기침과 인후통의 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30일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29일 입국한 동구 자양동에 거주하는 20대가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대전254번 확진자는 무증상이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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