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체육관 감염원, 여전히 오리무중

대전시, 강남134번은 실제로는 강남131번으로 변경 관리 중 밝혀 박기성 기자l승인2020.08.31 16:0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대전시청 청사 전경.

대전 인동생활체육관의 ‘코로나19’ 확진 원인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대전시가 30일(일) 인동생활체육관 집단감염원으로 지목한 강남134번 확진자가 실제 강남131번으로 관리 중인 것을 확인했다며, 전날 발표한 내용을 정정했다.

대전시는 강남구 확진자(당시#134번, 8.21.확진)가 대전을 방문한 사실을 8월 21일 강남구로부터 통보받고, 대전 이동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식사를 함께한 4명(대전190~193번)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 8월 21일 확진 판정했다.

이후 지역감염원으로 관리 중인 강남134번에 대한 감염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던 중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광화문집회 참석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인동생활체육관 감염의 시발점을 광화문집회 참석자로 발표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31일(월) 대전시는 강남구가 당초 134번을 131번으로 변경, 관리 중인 것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대전시는 강남구의 관리번호 변경 사실을 확인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며, 강남 131번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또한, 8월 16일 대전190~193번과 함께 식사한 사실은 있지만 8월 19일부터 20일 기간에는 대전190~193번과 인동체육관을 방문한 사실은 없다고 정정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동체육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가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