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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한동안 뜸하던 다단계발 '코로나19' 확산이 또 진행되고 있어 대전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대전시 서구 내동에 거주하는 60대 부부와 30대 자녀 1명이 일요일인 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7일(월) 오전 대전299번.대전30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구 내동에 거주하는 60대 아버지와 30대 아들이다.
이에 앞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296번도 50대 여성으로 이들 확진자의 가족이다.
296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서울 강서구 225번 확진자(1일 확진 판정)를 접촉한 뒤 확진된 서구 월평동 60대 남성(대전 287번)의 지인이다.
대전287번 확진자의 경우 건강식품 판매 다단계인 유니시스템과 관련이 있으며 지난달 25일 유니시스템 건강식품설명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7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301번 확진자는 서구 내동에 거주하는 60대다. 대전28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7일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302번 확진자는 중구 선화동에 거주하는 60대로, 무증상이었다. 대전29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7일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302번 역시 대전287번의 n차 감염으로 이어진 전파 사례다.
이로써 다단계 유니시스템과 관련된 확진자가 대전에서 16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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