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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 인동 소재의 방문판매 업체인 유니시스템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대전시가 9일(수) 발표한 대전311~314번 확진자는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손녀인 것으로 드러나 코로나19 확산에 가족간에도 남다른 주의가 요구됨을 암시하고 있다.
대전311~314번 확진자는 방문판매 업체인 유니시스템발이며 대전315~316번은 동구 가양동의 식당발로 모두 집단 감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311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60대로, 대전293번 확진자(유니시스템 건강식품설명회 참석자)의 접촉자이다.
지난달 28일 가래와 미각소실 등 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8일(화)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대전312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60대로, 대전29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 확진자 역시 지난달 29일 인후통 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311번과 312번은 부부 사이다.
또 이들 부부의 딸인 대전313번 확진자는 중구 중촌동에 거주하는 30대로, 무증상이었으나 8일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 역시 대전29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대전314번 확진자는 중구 중촌동에 거주하는 유치원으로, 313번 확진자의 딸이다. 지난 1일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 대전2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8일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314번 확진자가 다니는 유치원의 교사 및 원아 135명 전수검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로써 유니시스템 방문판매발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오전 현재 강서구225번 확진자까지 포함해 총 26명으로 늘어났다.
대전315번확진자와 대전316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에서 한 식당을 운영하는 대전303번 여성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대전315번 확진자는 동구 삼성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4일 근육통, 무기력 등의 증상 발현을 나타냈으며 8일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대전316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60대로, 8일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식당과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오전 현재 5명 발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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