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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도(자료=대전시) |
대전시 첫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이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에 조성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이하 ‘대전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국제과학벨트’) 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외국인투자위원회 심의를 2020년 9월 8일에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국제과학벨트 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은 면적 8만 3,566㎡(2만 5,279평) 규모로 조성되며, 국비 231억 원(60%)과 대전시비 154억 원(40%) 등 총 385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총 외국인투자 기업은 12개 내외이며, 이들 기업에게는 장기 임대 형태로 부지가 제공된다.
특히, 지난 5월 투자신고(FDI) 1,400만 달러(한화 167억 원)까지 마친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연료전지 생산업체가 처음으로 올 연말쯤 입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수소추출 디메틸에테르(DME), 천연샴푸, 기계 장비 등을 생산하는 태국, 중국, 일본 등 외국인투자기업이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외국인투자지역은 대전시 최초의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료전지, 의료용 의약품, 바이오, 반도체분야 등의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로 4,800만 달러(한화 570억 원) 이상의 외국인 직접투자와 향후 5년간 생산유발효과 2,075억 원, 부가가치유발 749억 원, 고용효과 1,300여명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국제과학벨트 내 중이온가속기, 100여개 국내 우수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 기초과학연구원 등과 해외기업 간의 협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기술혁신 촉진이 기대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외국인투자유치 활동과 맞춤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지속 추진하여 대전시가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고 국제적 과학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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