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암동 복지만두레, ‘사랑과 나눔愛곳간’ 설치

대전 대덕구 덕암동 복지만두레(회장 장길완)는 지난 14일 주민 스스로 나눔과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과 나눔愛곳간’을 덕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홍영옥) 2층에 설치했다.

대전복지재단의 2020년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으로 30만원을 지원 받아 이날 설치된 곳간은 지역사회에서 후원 받은 물품을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수시로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됐다.

홍영옥 덕암동장은 “사랑과 나눔愛곳간을 통해 후원 물품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나아가 관내 취약계층의 전반적인 삶의 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