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에 거주하는 8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했다.

이로써 충남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7명이 사망했다.

16일(금)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491번.공주10번인 여성 확진자가 이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단국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애당초 충남에서는 지난 4일 충남490번.공주9번 확진자와 충남491번.공주10번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들은 90대와 80대 부부사이다.

이들 노부부는 사위인 대전362번 확진자와 딸인 대전36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들 딸 부부는 벌초차 지난달 21일 공주를 방문했다가 이들 노부부를 만났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충남에서는 보령에 거주하는 10대로, 충남502번.보령24번 확진자가 16일 발생했다. 충남5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