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잘하고 있다' 32% VS 윤석열은 39%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나타나 박기성 기자l승인2020.10.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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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화면 캡처)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연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직무 긍정률 여론조사 결과 추 장관의 경우 3개월 만에 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각각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

그 결과 추 장관 직무 긍/부정률은 32%/56%, 윤 총장은 39%/44%로 나타났다.

3개월 전인 7월 초와 비교하면 추 장관 직무 긍정률은 8%포인트 하락, 윤 총장도 4%포인트 하락했다. 두 인물에 대한 평가는 지지정당별·정치적 성향별로 상반했다.

추 장관 직무 긍정률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62%, 성향 진보층에서 57%, 40·50대에서 40% 내외를 나타냈다.

반면 윤 총장 직무 긍정률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84%, 성향 보수층에서 60%, 60대 이상에서 55%의,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추 장관과 윤 총장에 대한 직무 긍정 평가율이 32%, 40%였고 무당층은 10%, 37%로, 윤 총장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한국갤럽은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직무 평가는 개별 사안에 대한 생각이 아니며 법무부·검찰 등 그들이 이끄는 조직에 대한 평가로 확대 해석할 수 없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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