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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풍세면에 있는 한 공사현장 근로자들 사이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대전과 충남 및 충북 지역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 7일(토) 첫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9일(월) 오후 3시 현재 근로자 4명과 가족 2명 모두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655번.아산89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대전44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아산89번 확진자는 8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445번 확진자는 대전의 모 건설 관련 회사 직원으로, 천안시 풍세면에 있는 공사현장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이다.
아산89번 확진자도 이 공사현장 근로자이다.
이들 2명 이외에도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651번.천안346번 확진자인 50대 남성과 충북197번.청주99번 확진자도 공사현장 근로자이다.
이들 2명도 대전44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청주99번 확진자의 가족 2명도 8일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시 풍세면 공사현장과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 보건당국의 한 관계자는 “대전445번 확진자가 7일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 사이에 잇따라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애당초 누구로부터 감염이 시작됐는지는 아직 알수 없는 상황.”이라며 “역학 조사를 더 진행해봐야 감염원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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