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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김동연 전 부총리 |
건양대를 비롯한 14개 대학은 사업 초기에 1차로 선정됐으며 사업 기간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5년이다.
건양대 실전문제연구팀을 포함한 의료공과대학 재학생 150여 명과 김희수 명예총장, 이원묵 총장이 참석한 이번 특강에서 김동연 전 부총리는 ‘유쾌한 반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김 전 부총리는 건전한 반란으로 △환경에 대한 반란 △자신에 대한 반란 △사회문제에 대한 반란을 꼽으며 재학생들에게 각자 본인이 속한 작은 사회 속에서 생기는 문제의 해결을 위한 끊임 없는 사고와 사회가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태도를 주문했다.
또 아주대 총장 재직 시절 진행했던 ‘파란학기제’, ‘After you 프로그램’ 등을 사례로 들며 부와 사회적 지위의 대물림이 돼가고 있는 현재의 교육 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본인의 노력을 얘기했다.
김 전 부총리는 특강을 통해 “과거 계층 간의 이동이 가능한 것은 교육이었지만 현재는 부의 대물림으로 교육 격차가 더욱 커지고 계층 간 이동이 더 어려워졌다”며 “단절된 계층 간 이동을 이루기 위한 많은 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재학생들에게 조언했다.
한편 김동연 전 부총리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 제15대 아주대 총장을 거쳐 현 정부 출범 이후 첫 경제부총리이자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보수와 진보 정권 모두에서 대한민국 경제 정책을 책임진 예산 전문가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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