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11일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산업단지에서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축산 농가와 축산 관련 단체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관련 단체의 사기 진작과 새로운 정보 공유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좋은 가축 선발대회’와 한마음대회, 부대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좋은 가축 선발대회는 한우와 젖소 등 7개 부문 75두가 출품돼 외모 심사를 통해 우수축을 선발한다.
또 도축 관계로 사전에 진행되는 고급육 경진대회에는 2개 부문 30두가 출품돼 고기 등급에 따라 우수축을 가린다.
수상은 각 부문별로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1점 등 좋은 가축 선발대회 21점, 고급육 경진대회 6점, 우수 시·군 및 축협 12점 등 모두 39점이 받게 된다.
한마음대회에서는 축산인들의 단합을 위해 시·군 줄다리기와 단체 줄넘기가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에서는 각종 축산 기자재 업체 50여 곳이 참여해 우수 기자재를 전시하고, 우유 빨리 마시기 대회와 축산물 시식회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형수 도 축산과장은 “이번 축산인 한마음 대회는 도내 축산인들이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공급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을 다짐하고, 화합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축산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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