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성구에 저소득층 난방비 2,370만원 전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9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난방비 2,37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지원금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절기 월동 난방비 지원 사업에 쓰이며 관내 저소득 가정 237세대에 각각 10만 원씩 전달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지원금으로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