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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도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들 사이에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27일(목) ‘코로나19’ 대전471~483에 이르기까지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11일 이후 한달 보름만에 13명의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들 13명 가운데 11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들로 n차 감염이 이어진 것이다.
대전471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대전47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대전470번 확진자는 대전 A청소업체에 근무했던 경력이 있는 여성으로, A청소업체에서는 회사 대표의 부인(대전463번)과 며느리(대전464번)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대전470번 확진자는 B업체로 직장을 옮겼으며 이후 이 업체 직원인 대전473번을 비롯해 대전474번과 대전475번 등이 대전470번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또 B업체 직원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대전473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40대이며 대전474번.대전475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들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성구와 중구에 거주하는 친인척 관계 확진자들의 경우 이날 5명이 한꺼번에 대전476~480번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경산68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산686번 확진자는 영남대학에 다니는 여학생으로, 유성구에 거주하는 대전476번과 대전477번의 자녀다.
대전479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40대로, 경산686번 확진자의 외삼촌이며 대전480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10대로, 외사촌 사이다. 이들 확진자들은 얼마 전 함께 모여 식사를 했던 것으로 대전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또 대전472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대전468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해 역학 조사를 실시 중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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