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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명 '코로나 수능'의 달라진 시험장 풍경. 2020년 시험장(왼쪽)과 2021년 시험장 모습.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86개 시험지구, 1383개 시험장에서 3일(목) 오전 8시 10분 수험생들의 입실 완료와 함께 시작됐다.
그러나 시험장 밖 풍경은 지난해와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미디어대전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대전광역시교육청 제27지구 제17시험장인 대전유성고등학교의 모습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시험장 밖 풍경과는 사뭇 달랐다.
예년의 경우 학교 교사들과 후배들의 격려성 함성과 움직임이 요란하기까지 했으며 교육청의 관계자들까지 시험장에 나와 수험생을 격려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수험생 이외의 누구도 시험장 주변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도 지난해 11월 14일 실시된 2020학년도 수능일 당시 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한 바 있다.(사진 왼쪽)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을 고려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격려하는 일정을 잡지 않았다.
일부 수험생 부모들만 시험장으로 향하는 자녀의 뒷모습만 안타깝게 바라보는 모습만 보일 뿐이었다.
코로나 수능 끝나고 귀가하는 수험생들, 주위의 따뜻한 격려가 절실한 분위기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수험생 1만5074명이 응시해 시내 시험장학교 36개교(별도시험장 1교 포함, 병원시험장 별도)에서 2021학년도 수능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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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교육청 66지구 제1시험장 온양고등학교 시험실 입실 전 발열체크 모습(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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