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더믹에 해외출장 예산이 뭔 말?”

대전시의회 2021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대규모 삭감 박기성 기자l승인2020.12.08 09:4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대전시 청사 전경.

‘코로나19’ 팬더믹 상황 속에서도 대전시청 일부 실과가 2021년도 예산안에 해외업무출장 경비를 짜 넣자 시의회가 심의, 의결 과정에서 상당 예산을 삭감한 사례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 같은 사실은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1년도 예산안 및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의결 관련 자료에서 나타났다.

8일(화) 대전시의회가 밝힌 심의, 의결 자료에 따르면 A과의 경우 2021년도 예산안에 국외업무여비로 국외업무출장비 4억9000만원을 세웠으나 의회 심의에서 2억4500만 원이 삭감된 뒤 2억4500만원이 의결됐다.

또 A과의 경우 국제화 여비로 공무원 해외시찰 연수비 1억원을 세웠으나 의회 심의에서 5000만원이 삭감된 5000만원이 의결됐다.

A과의 경우 이외에도 ▲국제화여비-공무원 국외정책 연수비 1억7500만원 가운데 8750만원 삭감 ▲국외업무여비-모범 청원경찰 해외연수비 850만원 가운데 425만원 삭감 ▲무기계약근로자-모범공무원 해외연수비 3910만원 가운데 1955만원이 삭감되는 등 무려 5건의 해외출장 및 해외연수 예산을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B과의 경우 국제화여비-소방공무원 국외정책연수비 5400만원 가운데 2700만원이 삭감됐으며 국제화여비-중앙부처주관 국외정책연수비 2000만원 가운데 1000만원이 삭감됐다.

또 C본부도 장기근속공무원 해외시찰 등 국제화여비 2억 5840만원 가운데 1억 2840만원이 삭감됐다.

이와 관련, 대전시의회는 “대전시는 국외여비 등 경상경비 절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지적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