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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청사 전경. |
‘코로나19’ 팬더믹 상황 속에서도 대전시청 일부 실과가 2021년도 예산안에 해외업무출장 경비를 짜 넣자 시의회가 심의, 의결 과정에서 상당 예산을 삭감한 사례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 같은 사실은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1년도 예산안 및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의결 관련 자료에서 나타났다.
8일(화) 대전시의회가 밝힌 심의, 의결 자료에 따르면 A과의 경우 2021년도 예산안에 국외업무여비로 국외업무출장비 4억9000만원을 세웠으나 의회 심의에서 2억4500만 원이 삭감된 뒤 2억4500만원이 의결됐다.
또 A과의 경우 국제화 여비로 공무원 해외시찰 연수비 1억원을 세웠으나 의회 심의에서 5000만원이 삭감된 5000만원이 의결됐다.
A과의 경우 이외에도 ▲국제화여비-공무원 국외정책 연수비 1억7500만원 가운데 8750만원 삭감 ▲국외업무여비-모범 청원경찰 해외연수비 850만원 가운데 425만원 삭감 ▲무기계약근로자-모범공무원 해외연수비 3910만원 가운데 1955만원이 삭감되는 등 무려 5건의 해외출장 및 해외연수 예산을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B과의 경우 국제화여비-소방공무원 국외정책연수비 5400만원 가운데 2700만원이 삭감됐으며 국제화여비-중앙부처주관 국외정책연수비 2000만원 가운데 1000만원이 삭감됐다.
또 C본부도 장기근속공무원 해외시찰 등 국제화여비 2억 5840만원 가운데 1억 2840만원이 삭감됐다.
이와 관련, 대전시의회는 “대전시는 국외여비 등 경상경비 절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지적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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