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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
김장모임, 가족간 식사모임 등 일상생활 속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일부 학부모들의 감염이 가정 내 자녀 감염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처럼 학부모의 코로나19 확진이 자녀의 확진으로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발생한 일선 학교의 경우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접촉자 확인에 분주해지는가 하면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하는 등 혼란스러움이 수반되면서 교육계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실제로 대전57X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학년생이다. 호프집을 다녀왔던 부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전57X번 확진자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57X번이 다니는 학교는 9일부터 전학년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8일 오후 이 학교 교직원 3명과 학생 47명 등 총 5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스럽게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느닷없는 학생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학교가 발칵 뒤집히기도 했다.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초·중·고 학생은 9일 현재 44명에 달한다. 교사 확진자는 6명이다.
이 가운데 44명의 학생 대다수가 가정 내 감염이라는 것이 교육계의 진단이다.
대전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학생들 감염의 대부분이 학부모 확진에서 이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 감염의 대다수는 가정 내 감염.”이라며 “학부모들에게 가족모임, 친목모임 등의 자제를 줄곧 요청해오고 있는데 특히 연말을 앞두고 더 주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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