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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 11일(금)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발생한데 이어 주말인 12일 또 다시 13명이 발생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하루 대전611~62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대전611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10대로, 11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대전564번 확진자의 자녀다. 대전564번 확진자는 성남754번의 접촉자로, 특정 종교모임이 대전에서 이들 사이에 진행됐던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성남754번 확진자로부터 n차 감염이 이어진 셈이다.
대전612번과 대전613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30대와 초등학생으로 무증상이었으나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60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남편과 자녀다.
대전610번 확진자인 중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을 포함, 일가족 5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616번 확진자는 남편이며 대전617번과 618번 확진자는 부모다. 또 대전619번 확진자는 남동생이다. 대전610번이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나머지 가족은 12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610번은 대전593번의 접촉자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이들 가족이 함께 거주하지는 않으나 자주 만나면서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보고있다.
유성구 관평동의 한 호프집 관련된 확진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대전620번 확진자와 대전621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와 미취학아동이다. 이들 2명의 확진자는 관평동 호프집 관련 n차 감염자들이다.
대전620번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자가 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대전621번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 11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622번 확진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생이다. 대학원 기숙사에서 전날 대전606번 확진자가 발생하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KAIST 관련 확진자는 2명이다.
대전623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40대 회사원으로, 대전598번 확진자의 회사 동료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이들이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데 이 건물 4층 화장실을 함께 사용하는 환경속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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