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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대전시는 25일(금) 코로나19 대전765~767번 확진자가 24일(목) 밤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765번 확진자와 대전766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20대 남매이며, 대전767번 확진자는 50대 엄마이다.
이들 가족 3명은 아들인 대전765번 확진자로부터 지난 11일 후각소실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대전766번 딸의 경우 15일 후각소실 증상이, 엄마인 대전767번의 경우 16일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잇따라 나타나자 24일 자발적으로 대전보훈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것.
검사 결과 이날 밤 이들 가족 3명은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761번 확진자인 중구에 거주하는 50대 확진자의 감염 경로 역시 확인되지 않는 실정이다.
또 이날 오후에 발생한 대전768번과 대전769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20대들로, 시흥 42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들이다. 시흥424번 확진자는 동구 대성동 모 교회에서 1박 2일 머물며 성경 공부를 한 것으로 대전시 보건당국은 밝히고 있다.
대전770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70대로, 대덕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인 대전76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대전771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20대로, 서산 기도원 관련된 대전62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4일부터 자가 격리 중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해 역학 조사 중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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