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 서산비행장 민항기유치 필요성 역설

미디어대전l승인2015.09.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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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현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재)항공안전연구원 국정감사에서 서산비행장의 민항기 유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박수현 의원은 “충남 서북부(천안, 아산, 서산, 당진 등) 지역은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하는 지리적 여건과 디스플레이,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등 기간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중국과 비즈니스 창출 효과가 있고, 특히 공주‧부여 지역의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로 일본, 중국 등 국제 관광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서산공군비행장에 민항기 취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산 공군비행장의 민항 유치 계획은 2000년 당시 '제 2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되었으나 IMF 이후 항공수요급감으로 제 3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2012년 말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충남 서해안권이 대규모 산업단지, 관광 레저형 기업도시, 바이오웰빙 특구, 석유화학단지 등 핵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고, ▶철도(서해선, 장항선), 도로(서해안고속도로, 당진영덕간고속도로), 항만(대산, 평택)에 이어 공항유치 시 완벽한 입체적 교통망 구축으로 환황해권 중추적인 역할이 가능하고, ▶세계경제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과의 지리적인 이점이 뛰어나고 운영비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어 서산공군비행장에 민항기 취항을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공항건설은 공군비행장의 활주로(2,743m)를 활용할 경우 신규공항 건설비용(약 5000억원 소요) 대비 10분의 1 수준인 500억원으로 가능한 이점이 있다.

박수현 의원은 “전국 광역 지자체 중 공항이 없는 곳은 대전과 충남뿐이며, 서산공군비행장에 민항기 취항이 유치되면 충남 서해안 주민들의 편의성 증대와 삶의 질 향상, 백제문화권 중심으로 관광 수요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현재 국토부에서 수립하고 있는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서산공군비행장의 민항기 취항을 반영하고 빠른 시일 내 공항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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