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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브리핑을 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대전시 백신 접종은 3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먼저, 일반 백신보다 관리와 접종이 까다로운 백신(화이자, 모더나)은 구별 접종센터 1개소씩 설치해 운영한다는 것이다. 또 일반 백신은 기존 독감 접종을 시행한 480여개의 병·의원인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계층을 위해 보건소 방문팀을 꾸려 요양·재활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접종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화) 기자브리핑을 열고 백신 접종 계획 및 추진 일정을 밝혔다.
2월부터 시작되는 첫 접종은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원 종사자 약 500여명이 권역센터나 의료기관에서 자체 접종하며 유성구 종합스포츠센터를 대전시 우선 접종 센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3월 중에는 유성구 종합스포츠센터나 의료기관에서 고위험 의료기관, 요양병원, 코로나19 대응요원에 대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며 2분기부터는 5개구 접종센터, 병·의원 의료기관에서집단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65세 이상자 등의 순으로 접종을 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특히 우선 접종 센터에서는 접종 기능 외에도 4 ~ 5월중에 설치 예정인 4개구 접종센터의 모델을 제시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교육훈련장소로도 사용하게된다는 것이다.
7월부터는 백신 도입 일정 조정과 상반기 예방접종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서대전시민 70%이상을 접종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대전시민 10명 가운데 7명은 안정성이 검증된 후 맞고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대전시가 지난 2일~4일 시민 1,1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드러났다.
9일(화) 대전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신뢰도에 대한 조사에서 긍정 또는 보통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78%를 차지했고, 신뢰도를 부정하는 응답은 약 22%로 나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민 85.2%가 백신 접종을 하겠다고 답했지만 우선적으로 맞겠다는 응답 13.3%보다 안전성 검증 후 맞겠다는 응답이 71.9%로 훨씬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응답자의 73.8%가 백신 접종시 부작용을 우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또 백신 접종에 대한 정보 제공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는 부정적 의견이 39.4%로, 긍정적 대답 24.8%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안전성 우려에 대해 시민에게 백신 관련 정보를 상세히 알리고 해소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과 협의해서 올바르고 빠른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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