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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세종시가 청년 기업가를 매년 30명씩 육성하는 한편 벤처기술 인력을 400명 양성키로 했다. 세종시는 이를 위해 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는 등 청년 창업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4일(목) 비대면 기자브리핑을 갖고 청년 창업가 육성안을 밝혔다.
‘청년이 정착하는 세종시 만들기’ 프로젝트인 ‘청정(靑定) 세종’은 청년 사업을 한데 모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산업 혁신을 주도할 청년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LH 임대상가(다정중앙로 20)에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역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세종 직업교육거점센터 등 청년 창업·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하여 연간 400명 이상의 창업벤처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지난 2월 18일 LH,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의 기관과 청정세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종시는 LH와 가온마을7단지 상가(44개실*)를 청년전용 공간으로 무상 사용하는 데 합의했으며, 이달 말 임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전체 호실 88개 중 44개 사용(청년창업사관학교 19, 청년센터 6, ICT스퀘어 5, 직업교육거점 6, 미정 8)
4월부터는 운영기관이 입주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세종시는 청년센터 운영조직인 ‘세청나래’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정착을 돕는 대한민국 1호 청년플랫폼 모델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설립해 지역산업 혁신을 주도할 청년 기업가를 연 30명 이상 배출하겠다는 방침이다.
* 전국 19개소 : 세종 제외 16개 시·도 및 추가 3개소(글로벌, 안산, 구리)
사업예산은 총 36억원*(전액 국비, ‘21년 중기부 예산 확정)으로 창업계획부터 사업화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해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 기업가를 발굴‧양성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 청년창업자 양성 30억, 인테리어비 3억, 비품 및 시제품 제작 설비 등 3억원
이와 함께 지역 ICT 이노베이션스퀘어를 조성하여 AI·블록체인 전문인력을 4년간 총 360명(연간 90명) 육성할 방침이다.
사업비 22억 6,300만원(국비 19억 시비 3억6,300만원)을 투입하여,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스마트산업 분야 소프트웨어 인력 등 실무형 전문 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세종 직업교육거점센터*를 설치, 연간 30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사업비 20억원(전액 국비)으로 VR 및 AR, 드론과 같은 신산업과 영유아 돌봄, 관광서비스 등 지역사회 직업수요에 발맞춰 시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우리시는 청정세종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새로운 청년 문화·창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 젊은 기업가와 전문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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