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숙박시설‧목욕탕 몰래카메라 탐지카드 배포

서정 기자l승인2021.03.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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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시설 목욕탕 몰래카메라 탐지카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근절과 피해예방을 위해 3월중에 숙박, 목욕탕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카드를 배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숙박업 254곳, 목욕장업 25곳으로 총 279곳이다. 구는 직접 방문 배부하면서 영업주에게 탐지카드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향후 업소에서 자율관리가 가능하도록 점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탐지카드는 플라스틱 재질에 신용카드 1/2 크기의 얇은 카드로 핸드폰 후면 카메라에 부착해 휴대폰 플래시를 켠 후 동영상 촬영을 하고 탐지하고자 하는 부분을 비추면 된다. 이 때 불법카메라 감지 시 휴대폰 화면 속에서 불법카메라가 흰색 점으로 반짝이게 나타나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가 사회적 쟁점이 되는 등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불법촬영에 대한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위생업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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