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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조 충남지사가 이봉주 선수를 위로하고 있다.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4일(수) 천안시 성거읍 소우리 이봉주 선수의 고향 집을 방문,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이 선수와 어머니 공옥희 여사를 만났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 선수의 쾌유를 바라는 도민 모두의 마음을 전하며, 이 선수 등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양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보스톤 마라톤 우승,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국민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었던 국민영웅 이봉주 선수가 원인 모를 병으로 달릴 수가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뒤 “이봉주 선수가 힘차게 달리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봉주 선수는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희귀병에 시달리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근육긴장이상증은 그 증상이 주로 목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목이 뒤틀리면서 돌아가거나 기울어지고, 턱도 돌아가는 등 통증을 동반한 근육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복부 근육에도 이상이 생겨 허리가 구부러지고 몸을 제대로 펼 수 없는 증세로 이봉주 선수는 지난 1년여 간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는 실정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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