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선병원을 방문한.페카 메소 주한 핀란드 대사.

페카 메소 주한 핀란드 대사가 29일(월) 오후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원장 박문기)을 방문, 병원 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스웨덴 명예대사를 역임하고 있는 선승훈 선병원 의료원장이 직접 접견했으며 2019년도 새로 증축한 유성선병원의 외래와 국제검진센터 그리고 참관 수술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을 둘러보고 난 뒤 이어진 티타임 자리에서, 대사는 “한국의 의료기술의 발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면서,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통해 세계로 나아갈 선병원의 행보가 기대된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유성선병원을 방문한 페카 메소 대사는 1987년 핀란드 외교부 입사 이후 헬싱키 문화·종교 간 대화 프로세스 총괄 대사, 슬로베니아 주재 특병전권대사, 주핀란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사, 헬싱키 미주 오세아니아 담당 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