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긴급브리핑을 하는 류임철 행정부시장. |
한동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잠잠하던 세종시에서 최근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31일(수)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인 30일(화) 세종254~260번 등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밤새 또다시 세종 261~272번 확진자 12명이 발생해 총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3월 12일(14명 발생) 이후 일일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이다.
이들 확진자는 종촌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및 접촉자 11명, 전주 부모님 방문 일가족 및 접촉자 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자발적 검사자 1명 등이다.
세종 254‧255‧256‧272번 확진자 4명은 252번 확진자(29일 확진)와 접촉력이 있는 교직원으로 30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또 254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3명에 대한 검사 결과 1명이 세종264번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52번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종촌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93명에 대해 30일 선제검사를 실시 결과 9명이 양성으로 나타나는 등 종촌초에서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동거 가족에 대해서는 31일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252번(2.29일 확진), 254번, 255번, 256번, 263번, 265번, 267번, 268번, 269번, 270번
또 세종257번~260번 확진자 가족 4명은 전주에 사는 부모가 29일 확진으로 판명됨에 따라, 30일 어진동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세종261번(유성구 확진자의 회사 동료)과 262번(257번~260번 가족과 접촉), 266번(안양시 확진자의 접촉자)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들과의 접촉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세종271번은 증상이 있어 자발적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최근 일각에서 방역수칙 준수가 느슨해지면서 가정 및 직장 등에서의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자칫 느슨해질 경우 광범위한 재확산이 언제든 닥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불편하더라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생활화, 가정과 직장에서 자주 손 씻기, 식사 중 대화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감기 등 유사한 증상이 있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체 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조치원, 어진동)를 방문하시어 검사를 받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종촌·온빛·미르초등학교와 두루고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31일부터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 체제로 전환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주말글로벌>"미국 중간선거에서 유권자들, AI에 등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