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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선별진료소 모습. |
일요일인 11일 대전과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감염 확산 우려감을 더 증폭시키고 있다.
11일 대전과 충남에 따르면 대전의 경우 오후 6시 현재 대전1531~1547번 등 17명 무더기 감염됐으며 충남에서도 이날 하루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총 32명이 감염된 실정이다.
대전의 경우 동구 가양동 보습학원 관련, 대전1540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10대로, 대전152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애당초 보습학원과 연기·보컬학원에 다니던 감염자로부터
n차 감염된 것이다. 또 대전1531번 확진자와 대전1546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10대들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가양동 보습학원을 비롯해 관련 16개 중·고교 및 연기·보컬학원 등에서 이어지는 n차 감염자는 이날 현재 총 95명이며 이 가운데 학생은 68명에 달한다.
또 확진자 가운데는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가족단위의 집단 감염자들도 발생했다.
대전1532번 확진자인 서구에 거주하는 50대를 비롯해 대전1537번 확진자인 서구에 거주하는 50대 및 대전1538번 확진자인 서구에 거주하는 30대는 일가족으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 경로는 드러나지 않았다.
충남의 경우 코로나19 충남2786번.천안1046번~충남2800번.태안39번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당진326~331번 확진자는 당진시 고대면의 모 교회 신도로부터 이어진 n차 감염자들이다.
지난 7일(수) 확진 판정을 받은 교회 신도인 A씨가 강사를 맡고 있는 B시민대학 교육생 및 가족이 11일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이다.
충남2788번.천안1048번 확지자인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에 거주하는 40대는 당진314번 확진자의 접촉자인데, 당진314번 확진자는 당진 B시민대학 관련 확진자이다.
이에 따라 교회 및 시민대학 관련해 천안1048번 확진자도 n차 감염자이다.
이로써 당진의 교회에서는 이날 현재 총 29명이, 시민대학에서는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총5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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