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건양대병원 조리사 6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병원 직원 전수 검사 실시토록...병원내 선별진료소 일반인 검사는 일시 중단 박기성 기자l승인2021.04.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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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대병원 전경.

건양대병원 구내식당 조리사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건양대병원 선별진료소가 임시로 2일간 폐쇄 조치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12일(월) 대전시에 따르면 병원내 구내식당의 외주업체 조리사 6명이 11일과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1537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건양대병원 구내식당 조리사이다.

남동생인 대전1532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건양대병원 구내식당에서는 12일 오전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대전1548번 확진자인 60대를 비롯해 대전1549~1552번 확진자인 50대 4명 등 모두 5명이다. 이들은 모두 대전153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건양대병원 구내식당 조리사들이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여성 조리사들만 감염된 것을 볼 때 여성 휴게실에서 쉬는 동안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건양대병원 전 직원150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받도록 하는 한편 일반인들의 검사는 일시 중단했다. 그러나 외래진료는 정상 진료 중이다.

대전시 방역당국은 건양대병원 조리사 양성 판정과 관련, 역학 조사 중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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