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예방 대책 마련 건의안' 등 3건 채택

동구의회, 제 215회 임시회 개최 미디어대전l승인2015.09.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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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의회 제 215임시회 본회의장 모습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유택호)는 제2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15일 개최하고 3건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원용석 의원의 '대청댐으로 인한 지역 발전 저해 지방자치 단체 피해 현황 및 재정 지원 대책 마련 연구 의뢰 건의안을 비롯해 오관영 의원의 '대전역∼석교동 천석교 구간 가로수 수종 갱신 건의안', 이나영 의원의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예방 대책 마련 건의안' 등이다.

▲ 원용석 의원

원용석 의원은 '대청댐으로 인한 지역 발전 저해 지방자치 단체 피해 현황 및 재정 지원 대책 마련 연구 의뢰 건의안'에서 "대청댐은 충청권 330만 시․도민이 먹는 물을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역 주민은 재산권 행사의 제한과 규제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동구의 경우 대청호가 구 전체 면적의 10.6%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역 발전과 연계시키지 못하면서도 개발 이익에서는 소외돼 있다고 주장했다.

원의원은 "이런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 대청댐 인근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위해서 ‘지역 발전 기금’이 별도로 조성돼 지원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구의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 오관영 의원

또 오관영 의원은 '대전역∼석교동 천석교 구간 가로수 수종 갱신 건의안'에서 "대전역 주변 가로수의 성장 속도가 빠르고 커 지역 상인과 마찰이 있어 왔으며, 상가 매출에도 영향을 주는 등 간접적인 피해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원도심의 좁은 도로 폭에도 불구하고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가로수와 도로시설물은 대전시민의 보행권까지 제한하고 있다며, 지금 대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로수 디자인 사업을 확대해 대전역∼석교동 천석교 구간에 대해서도 가로수 수종 갱신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 이나영 의원

이나영 의원은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예방 대책 마련 건의안'에서 "금연 운동으로 흡연 인구가 줄고 있지만, 개인 사유지라 할 수 있는 공동주택 내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어 층간 소음처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공동주택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관련 조례를 검토하고 있지만, 우선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세대 내 화장실, 발코니 등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다른 입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는 기준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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