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탑정저수지에 대학생 5명 탄 차 추락...모두 사망

박기성 기자l승인2021.04.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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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정저수지에서 인양작업 중인 119 구조대.(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15일(목) 오전 논산시 가야곡면 탑정저수지에 승용차가 추락해 차에 함께 타고 있던 A대학교 학생 5명이 숨졌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저수지에 추락한 승용차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마을 주민으로, 이날 오전 6시 23분께 저수지 난간이 부서져 있고 승용차의 범퍼가 물위에 떠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충남소방본부 소속 119 구조대는 물 속 15m에서 시신 2구를, 승용차 안에 있던 시신 3구를 인양했다.

숨진 5명의 대학생은 남학생 2명과 여학생 3명으로, A대학교 같은 학과 2, 4학년 선후배 사이로 밝혀졌다. 이들이 탄 승용차는 사고 30분 전 대학 안에서 빌린 공유차량으로 알려졌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날 자정 무렵인 0시 23분께 이들이 탄 차량이 인근 도로 폐쇄회로 CCTV에 찍힌 것을 확인했으며 이들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사망자들의 시신은 모두 논산 놀뫼시민장례원에 안치된 상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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