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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청 청사 전경. |
24일(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44명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 20일(화) 549명 이후 연일 700명대를 기록하는 등 4차 대유행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5인 이상 집합금지 상황 속에서 대전시가 단체 관광객을 지원하는 엉뚱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혀 논란을 초래하고 있다.
25일(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레일을 이용해 대전을 찾는 외래관광객에게 투어용 차량을 지원해주는 ‘2021년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코레일과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방문객 12~20인 이상은 대형버스를, 6~11인까지는 소형버스를, 2~5인의 소규모 여행객에겐 승합차를 지원하는 등 인원수에 적합한 규모의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대전시의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은 4월 26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광마케팅과의 한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바깥 활동이 그리워지는 요즘, 여행객들이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대전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5인 이상 집합금지와 관련, 단체방문객에게 차량을 지원한다는 것 자체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에 역행되는 행정이란 점에서 적지않은 비난이 잇따를 것으로 예견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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