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상서지구, 정부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로 선정

박기성 기자l승인2021.04.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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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상서지구 신규공급주택후보지

대전시 대덕구 상서동과 와동 일원에 3,200호의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대전시는 29일(목)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2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대덕구 상서지구가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정부가 최근 이례적인 주택시장 불안정과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2.4 부동산 공급 대책’을 발표하고, 지난 2월 24일 수도권(광명·시흥)과 지방권(부산·광주지역) 1차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를 발표한 지 약 2개월만이다.

대전 상서지구는 정부의 2차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중 대덕구 상서동과 와동 일원으로 약 26만㎡에 3,200호와 함께 생활기반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전상서 지구는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 등과 인접한 26만㎡ 규모의 소규모 택지로, 대덕산업단지, 평촌 중소기업단지 등의 종사자를 위한 양질의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상서 행복주택과 연계해 산업단지형 행복타운을 구축하고, 입주민·근로자를 위한 생활SOC 확충 등을 통해 구도심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내년 상반기에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4년 지구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보상착수와 함께 2025년 착공해, 오는 2029년에 최종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로 대덕구 상서지구가 발표되고 지난 22일 LH와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양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협약을 계기로 침체된 원도심 지역의 균형발전이라는 큰 수확을 거둘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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