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코로나19’ 확산 어쩌나!”

20일 확진자 41명 발생하는 등 최근 들어 집단 감염 잇따라 박기성 기자l승인2021.05.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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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의 ‘코로나19’ 확산이 심상치 않다.

21일(금)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도내 확진자는 14명에 달한다.

전날까지 집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아산시 온천탕 관련 확진자들이 이날에도 무더기로 발생했다.

아산 거주 60대인 아산609번 확진자는 충남3305번.아산58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또 천안1241번 확진자인 50대는 아산 온천탕 이용자로 전수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아산 615번 확진자인 60대도 아산 온천탕 관련, 전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하루 아산 온천탕 이용자 2명과 n차 감염자 7명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날 현재 온천탕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4명에 달한다.

이날 서산에서도 외국인 집단 감염이 잇따랐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당진374번 확진자인 60대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서산23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서산235번 확진자는 서산 외국인 집단 발생 관련해 20일(목) 선제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당진374번으로부터 n차 감염된 사례다.

애당초 지난 18일(화) 30대 외국인인 서산221번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산시가 관내 외국인에 대해 선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져 20일 서산에서 20대~40대 외국인 1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총 14명의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에서의 이 같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으로 인해 20일 하루 확진자는 총 41명에 달한다.

5월 들어 충남에서는 연일 두자리 숫자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실정이다.

실제로 최근 2주간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난 5월 7일 3명을 제외하고 줄곧 두 자리 수의 발생을 보이고 있다.

(5.7) 3 → (5.8) 10 → (5.9) 15 → (5.10) 18 → (5.11) 10 → (5.12) 19 → (5.13) 22 → (5.14) 12 → (5.15) 18 → (5.16) 16 → (5.17) 15→ (5.18) 17 → (5.19) 19 → (5.20) 41명 등이다.

5월 들어 20일까지 총 3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오전에도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자 아산시의 경우 20일 오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5단계에서 1.5+a로 격상한다고 밝히는가 하면 서산시 역시 공무원들에게 오는 26일까지 가족 모임을 제외한 사적 모임, 회식 등을 전면 금지했다.

정부 역시 21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3주간 연장키로 했다. 그러나 지자체의 상황에 맞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토록 한다는 것이다.

충남도내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과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 충남도의 고민은 침묵 속에서 깊어만 가는 실정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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