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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선별진료소 모습. |
세종시의 한 식품업체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대전은 물론 공주에 이어 충남도청으로까지 번졌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도청에 근무하는 50대 공무원이 이날 코로나19 충남3516번.홍성97번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전날 내포신도시 기관 직원 출퇴근 버스(대전-세종-내포, 도교육청 도착) 운전기사인 대전시 대덕구에 거주하는 60대가 대전2040번 확진 판정을 받자 곧바로 도청 소속 이용자 6명과 교육청 이용자 60여 명을 검사한 결과 충남3516번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대전2040번 확진자는 배우자가 지난 26일(수) 대전2032번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 두 사람은 세종시 금남면의 한 식품업체 집단 감염과 관련된 n차 감염자들이다.
충남도는 충남3516번 확진자와 같은 실과에 근무하는 직원 1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와 함께 자가 격리토록 했다.
이와 함께 28일 도청 내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 충남3516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청사 4층의 전직원 및 유증상자, 접촉자 등 400여 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 중이다.
세종시 금남면의 한 식품회사에서 번지기 시작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세종은 물론 대전과 공주 및 충남도청에 까지 번지고 있는 모습이다.
금남면의 식품업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현재 20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충남도는 이날 오후 해당 실과 직원 12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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