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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립미술관 전경. |
대전시립미술관이 다음 달부터 대규모 전시회를 준비 중이나 ‘코로나19’가 확산 일로인 현 상태에서 적합한 전시회냐 하는 논란이 일고 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7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2021 세계유명미술특별전 <트라우마: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퓰리처상 수상작 125점을 선보이게 된다. 이와 함께 11개국 23개팀 50여점의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직관적인 매체인 사진 속에 담긴 트라우마로서의 사건이 이를 지켜보는 관람객들에게 어떤 예술적 요소로 인지되고, 기억되는지를 추적한다는 것이 기획자들의 변이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시립미술관은 물론 방송사 1곳과 신문사 1곳 등 3개 기관이 주최한다.
6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이번 전시회와 관련, 입장료 심의에 참여했던 미술인 A모씨는 “전시회는 좋은 것 같으나 코로나19가 정점에 와 있는 이런 시국에 과연 제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A씨는 “코로나19 때문에 입장 인원 제한도 있고 해서 입장료 가격 심의위원회에 참여한 위원들도 다 우려감이 높았다.”며 “무모한 전시회 인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시립미술관과 대전시는 ‘품격 있는 국제 규모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하고 있으나 6억 원이라는 엄청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대전시립미술관과 언론사 2곳이 수익 창출을 위해 자칫 극심한 매표행위와 이에 따른 잡음 발생 및 코로나19 확산 등이 우려되는 전시회로 지적되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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