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전경. |
세종시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사를 마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3일(목) 오전 시정브리핑을 통해 이에 대해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 2019년 2월 착공해 지난 2월 공사를 마쳤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세종시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이 없는 시설(Barrier Free)로 건립됐다.
센터는 4-1생활권 6,500㎡ 부지(세종시 시청대로 591)에, 217억 원을 들여 연면적 4,94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영장(25m 4레인)과 다목적 체육관, 체력 단련장, 다목적실(4개소), 운동처방실, 체력측정실 등의 기능을 갖춘 종합 스포츠 센터로 건립됐다.
세종시는 오는 7월에 공식 개관할 예정이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체육시설로, 장애인들에게 각종 시설을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체육활동을 적극 보장하겠다는 것이 세종시의 방침이다.
전체적인 시설 관리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담당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선수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전문인력을 갖추고 노하우도 축적한 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할 예정이며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22일 국민체육센터로 사무처를 이전한 상태다.
주요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살펴보면 수영장은 시간대별 수요자를 고려해 오전‧저녁시간은 성인반을, 오후 시간은 방과 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수영프로그램은 총 67개반으로 일반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은 58개반, 장애인 프로그램은 9개반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또 다목적체육관과 다목적실 프로그램은 장애인 7개 종목 12개반, 비장애인 7개 종목 27개반을 편성·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운동처방실에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서비스인 ‘헬스케어존’을 운영할 계획으로,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토대로 질병에 대한 사전 예측·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체력측정실에서는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 등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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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춘희 세종시장. |
체력인증센터는 체력증진교실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장애 유형별로 체력 등급(1∼5등급)을 확인하여 맞춤형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는 것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우리시는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적 체육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 대해 세종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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