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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TV 캡처) |
더불어민주당이 8일(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의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 불법거래 등 비위 의혹이 드러난 의원 12명 모두에게 자진탈당을 권유키로 했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 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면서 대전과 충남 및 세종에서도 혹시 이에 해당하는 의원이 있는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실정이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7일(월) 저녁 권익위로부터 부동산 거래 전수 조사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권익위의 특별조사단이 지난 4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본인, 배우자, 직계 존비속을 포함해 총 816명을 조사한 결과물이다.
권익위는 강제 수사권이 없는 주체로서 사실 규명에 한계가 있으므로 소명자료도 해명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수사기관이 조사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경찰 특별수사본부에 자료를 이첩했다는 것이다.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통상적 절차지만 부동산 투기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큰 점 등을 감안,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사안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탈당을 권유한 12명의 국회의원에 대해 사건을 특수본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 논의를 거쳐 12명 대상자 전원에게 탈당을 권유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충청권 국회의원 가운데 대전과 세종 지역 의원은 없으나 문진석 의원(천안시 갑)이 12명의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12명의 탈당 권유 의원과 불법 의혹 소지 부분은 다음과 같다.
▲김한정·서영석·임종성 의원(업무상 비밀이용 의혹 소지)
▲김주영·김회재·문진석·윤미향 의원(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소지)
▲양이원영·오영훈·윤재갑·김수흥·우상호 의원(농지법 위반 의혹 소지)
한편 문진석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서 탈당 의사를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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