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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도시공사 김재혁 사장.(사진=홈피 캡처) |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 5인 이상 진합금지 원칙을 무시한 채 부서 단체 회식을 한 뒤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대전도시공사 직원들의 추태와 관련, 김재혁 사장이 9일(수) 사과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김재혁 사장과 직원일동은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하여 시민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는 사과문을 통해 ‘지난달 31일 대전도시공사 도시재생복지처 소속 8명의 직원들이 서구 둔산동 모처에서 식사와 음주를 하여 5인 이상 집합을 금지한 방역수칙을 명백히 위반했다.’며 ‘대전도시공사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과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혼란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공사는 투명하고 엄정한 후속조치를 통해 이번사건을 조직의 도덕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과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대전도시공사 도시재생복지처 소속 8명의 직원들이 서구 둔산동 모처에서 식사와 음주를 하여 5인 이상 집합을 금지한 방역수칙을 명백히 위반했다는 것이다.
9일 현재 이 가운데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병원 등에서 치료중이며 회식에 동석했던 같은 부서원 4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역학조사에서 밀접접촉으로 분류된 타부서 직원들도 전원 자가격리 중이다.
사과문에서 김재혁 사장은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정부와 대전시의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해야함에도 이를 어기고 회식자리를 가진 사실은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이로 인해 다수의 확진자와 격리자가 발생하여 공공기관의 신뢰를 훼손하고 불편과 혼란을 초래했다.’며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복귀하는 즉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방역수칙, 사규 등의 위반사실을 확인하여 엄중한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언론보도에서 지적된 역학조사 방해 부분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조사함은 물론 금번 사안에 대해 유관기관의 조사가 있을 경우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도시공사 직원 8명은 지난달 31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의 모 식당에서 회식 자리를 가진 이후 지난 3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4일~7일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밀접접촉자 전원은 자가격리 중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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