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백신 언제 맞나요?”

고3 수험생과 고교 교사 희망자, 다음 달부터 화이자 접종...중대본 3분기 접종 계획 밝혀 박기성 기자l승인2021.06.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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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의 한 병원에서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을 관찰하는 접종자들.

정부는 60대~ 74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가운데 미접종자에 대해 7월 초 최우선으로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며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은 관할 교육청과 시군구 예방접종센터와의 사전 조율된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 동의자에 대해 7월 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50대도 온라인 사전 예약을 거쳐 7월 26일 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목)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3분기 백신 접종 세부 계획을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밝힌 3분기 백신 접종 계획은 다음과 같다.  

사전 예약증가에 따라 6월 19일까지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한 60대에서 74세 접종 대상자에 대해서는 7월 초에 최우선으로 접종을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30세 미만의 사회 필수인력 대상자 중 6월 미접종자도 7월 초에 우선 접종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은 관할 교육청과 시군구 예방접종센터 간의 사전 조율된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 동의자에 대해 7월 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3 이외의 대입 수헙생의 경우는 7월 중에 대상자 명단을 확보, 등록하고 온라인 사전 예약을 거쳐 8월 중에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에 대한 접종도 7월 26일 주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활용해 접종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당초 6월에 실시할 계획이었던 어린이집·유치원 교직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에 대한 접종도 사전 예약을 거쳐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코로나19에 대한 연령별 위중증요율 등 위험성을 고려해 50대에 대해서는 온라인 사전 예약을 거쳐 7월 26일 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신 도입 및 시기를 고려해 1·2주 간격으로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55~59세부터 시작해 50~54세 순으로 순차적으로 예약과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40대 이하 연령층에 대해서는 8월부터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사전 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신체적 제약으로 접종 참여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대상군에 대한 맞춤형 대책도 마련했다.

장애 거동 불편 등으로 접종 기간 방문이 어렵고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제가 노인 중증 장애인 발달장애인 노숙인 등을 위해 이동 및 활동을 지원하거나 방문 접종 등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계획을 수립해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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