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효과...국민의힘 지지율 30% 기록

국정농단 이후 최고치...충청권은 32%로 민주당 앞질러...한국갤럽 여론조사 박기성 기자l승인2021.06.18 16:3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사진=YTN 캡처)

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의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가 30%를 기록,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6월 셋째 주(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에 대해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31%, 국민의힘 30%,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이 27%로 나타났다.

또 국민의당과 정의당 각각 5%, 열린민주당 2%다. 국민의힘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3%포인트 상승했고, 무당층은 3%포인트 줄었다.

대전/세종/충청의 경우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28%, 무당층 26%, 국민의당 10%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도 30%는 올해 재보궐선거 직후(4월 셋째 주)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며,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최고치(전신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포함)에 해당한다.

과거 국민의힘 계열 정당 지지도 30%대 기록은 2016년 10월 첫째 주(당시 새누리당, 30%)가 마지막이었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현 정부 출범 후(2017년 5월~) 정당 지지도 흐름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치는 2018년 6월 지방선거 직후 56%, 최저치는 올해 5월 둘째 주 28%다.연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0·40대에서 40% 내외, 국민의힘은 60대 이상에서 45%,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2%로 가장 많았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56%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의 63%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0%, 국민의힘 27%로 비슷하며 31%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았다.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 35%-더불어민주당 27%, 여성은 더불어민주당 34%-국민의힘 26%로 다른 양상이라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지난 3월 월간 통합 기준으로 보면 남녀 모두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25~27%로 비슷했으나, 4~5월에는 남성에서의 양당 지지도가 비슷해지면서 성별 차이가 커졌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