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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민이 커져만 가는 실정이다.
6일(화)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밤 사이에 또 다시 대전2789~2797번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5일(월) 하루 총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최근들어 연이어 두자리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대전2790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10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대전A중고교 재학생이다. 대전2790번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로써 이 학교와 관련된 확진자는 총 37명으로 늘어났다.
대전2792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40대로, 대전시청 공무원인 대전277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팀원 7명이 지난 2일(금)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2718번인 유성구 거주 20대 확진자와 같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면서 접촉자로 분류돼 5일 대전시는 3개층을 하루 폐쇄하는 한편 근무자 188명에 대해 긴급 검사를 실시한 바 있는데 대전시에서 대전2774번 확진자에 이어 대전2792번 확진자 2명이 연이어 발생한 것이다.
대전시는 대전2792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하루 폐쇄 조치하는 한편 추가로 직원 7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모 공장과 관련된 확진자도 2명 추가 발생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4일(일) 이후 이날 현재 직원 13명을 포함해 총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대전시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에 고민하는 실정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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