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충남 '코로나19' 4차 대유행 시작됐다”

박기성 기자l승인2021.07.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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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13일(화) 국내 확진자가 16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대전과 충남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 지역민들의 우려감을 높이고 있다.

14일(수)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하루 대전시의 확진자는 22명을, 충남도는 48명을 기록해 이날 오후 6시 현재 7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무더기 확진자가 연일 나오는 실정이다.

이 같은 대규모 확진자 발생은 대전과 충남에서도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됐음을 말해주고 있다.

특히 대규모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들을 수용할 병실조차 동이 나는 등 적지않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41명의 확진자 발생에 이어 이날 대전3047~3068번 확진자 2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는 것이다.

대전3058번 확진자와 대전3059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30대로, 필라테스 관련 강사의 n차 감염자인 대전3040번 확진자인 유치원 원생의 부모들이다.

이에 따라 필라테스 관련 확진자는 대전에서 32명, 세종에서 2명 등 34명으로 늘어났다.

대덕구의 모 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발생했다. 대전3063~3066번 확진자 4명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60대 2명과 80대 2명으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대전3067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20대로, 동구의 모 대학생 확진자인 대전283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충남의 경우 서산, 금산, 청양, 홍성, 예산 등에서 각 1명씩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논산, 아산, 당진 각각 2명, 태안 4명, 천안 33명 등 10개 시·군에서 14일 오후 6시 현재 48명 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대전과 충남도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진행 중이라는 지적이 높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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