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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 등 충청권에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는 가운데 대전시에서 15일(목) 오후 6시까지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이후 자정까지 24명이 추가로 발생해 전날에 하루 총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에서는 지난 13일(화) 41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이어 14일(수) 60명, 15일 49명 등 연일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는 실정이다.
16일(금)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이후 대전3132~3155번 확진자 2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는 것이다.
대전3135번 확진자와 대전3136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30대로, 대전307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필라테스 관련 n차 감염자들이다.
이에 따라 필라테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으로 늘어났다.
서구의 한 PC방 관련 확진자도 4명 발생했는데 대전3132번 확진자인 서구에 거주하는 20대를 비롯해 대전3142번 확진자와 대전3148번 확진자인 서구에 거주하는 20대 및 대전3149번 확진자인 대덕구에 거주하는 20대는 모두 PC방 관련 n차 감염자들이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화) 대전3012번 확진자인 서구에 거주하는 20대로부터 이어지고 있는 PC방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중구의 한 병원과 관련해 지난 14일 대전3074번 확진자인 10대가 발생한 이후 연이어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전3150번 확진자와 대전3151번 확진자인 중구에 거주하는 40대와 60대는 이 병원 환자인데 1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대전3152번 확진자인 서구에 거주하는 20대는 이 병원 종사자인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병원에서 14일부터 환자 3명을 비롯해 종사자 1명 및 가족 3명 등 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A중고교와 관련된 확진자도 이어졌다.
대전3143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40대로, 자녀인 대전309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4일(수)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A중고교 학생에 이어 부모도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학교 관련 확진자는 대전지역에서만 40명 발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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