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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 일요일인 18일 ‘코로나19’ 대전3234~3305번 확진자 72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특히 확진자의 상당수가 태권도장을 매개로 유초등생과 중학생이 무더기로 확진돼 시민들의 우려감을 키우고 있다.
18일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은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모 태권도장을 매개로 초등학생 31명을 비롯해 유치원생 6명, 어린이집 5명, 태권도장 직원 3명, 중학생 2명, 대학생 1명 등 총48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유치원 1곳을 비롯해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에 재학중인 학생과 원생인데 17일(토)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3198번 확진자의 접촉자 및 n차 감염자들이다.
초등학교 등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자 대전시교육청은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D초등학교 전체학생과 교직원 등 1,3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인데 이에 따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확진자가 발생한 D초등학교의 경우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오는 23일(금)까지 원격수업을 전개할 방침이며 D중학교는 지난 16일(금)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이밖에 이날 확진자 가운데는 PC방 관련 확진자 2명을 비롯해 대덕구 요양원 관련 확진자 1명, 중구의 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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