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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 20일(화) 오후 6시 현재 5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구 도안동의 한 태권도학원을 매개로 확산되는 집단감염에서 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총 확진자는 80명에 달했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전3390~3439번 확진자 5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는 것이다.
확진자 가운데 대전3416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어린이집 직원인데 태권도학원 관련해 n차 감염자이다.
또 대전3418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40대로, 어린이집 교사이며 태권도학원 관련해 n차 감염자이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2명과 기존의 조사중인 확진자 6명이 태권도학원 관련, 확진자인 것으로 드러나 총 누적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 서구 탄방동 콜센터 관련 확진자도 이어졌는데 대전3390번 확진자와 대전3393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콜센터 직원인 대전3310번 확진자의 동료이다.
또 대전3396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미취학아동인데 대전3352번 확진자인 콜센터 직원의 자녀다.
대전3411번 확진자인 동구에 거주하는 40대도 콜센터 관련된 확진자로 이날 모두 5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기존의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던 확진자 2명을 포함해 7명이 추가돼 콜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대전시 유성구에서는 3남매가 한꺼번에 코로나19에 감염되기도 했다.
대전3424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10대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3438번 확진자와 대전3439번 확진자는 미취학아동인 남동생과 취학아동인 여동생이다.
이들 3남매는 감염 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대전지역에서도 확산되면서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들이 급증하는 실정이다.
실제적으로 이날 확진자 50명 가운데 33명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나 n차 감염자가 아닌 감염 경로를 확인 할 수 없는 깜깜이로 나타나 방역당국의 우려감을 키우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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