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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20일(화) 하루 전국적으로 총 178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충청권에서의 확산도 위험수위를 넘은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전날 충청권의 확진자는 대전73명을 비롯해 충남48명, 세종6명 등 총 127명을 기록해 충청권 확진자 발생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대전에서의 집단 감염이 최근 들어 필라테스, 병원, PC방 등에서 확산되다 태권도학원과 탄방동 콜센터 등으로 지속해 이어지면서 연일 40명 이상의 확진자를 양산하고 있어 특단의 조치와 함께 시민들의 잠시 멈춤도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21일(수)대전시에 따르면 전날인 20일(화) 오후 6시 현재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밤사이 23명의 확진자가 발생, 전날 총 확진자는 73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는 그동안 발생했던 확진자 가운데 최대 수치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 대전도 돌입한 상황이다.
특히 특정 집단의 무더기 집단 감염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젊은 층인 20대와 30대의 깜깜이 감염도 계속 발생하는 등 심각한 수준을 드러내고 있다.
20일 밤사이 발생한 23명의 확진자 가운데 태권도학원과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는 실정이다.
대전3442확진자와 대전3443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취학아동과 30대로, 태권도학원 관련한 n차 감염자들이다.
또 대전3448번 확진자인 서구에 거주하는 30대도 태권도학원 관련된 n차 감염자이다. 태권도학원 관련해 밤사이 7명을 비롯해 감염원을 알 수 없었던 2명을 포함해 9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는 89명으로 늘어났다.
대전3440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60대로 서구 탄방동의 콜센터 관련한 n차 감염자이다. 이에 따라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오는 25일(일)까지 서구 소재 학원·교습소 전체 1,405개원에 휴원을 강력히 권고한데 이어, 감염이 발생한 도안동 지역 학원·교습소 16개원에 대해서는 대전시에 8월 2일(월)까지 약 2주간 ‘집합금지명령’을 요청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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