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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좌로부터)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영록 전남지사가 2021년 상반기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긍정률에서 70% 내외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체장들의 직무 긍정률 평균은 54%, 부정률은 평균은 28%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3연임 중인 이시종 충북지사의 직무 평가 결과, 임기 전반에 걸쳐 가장 안정적·일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갤럽이 지난 1~6월(서울·부산은 5~6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전화조사원 인터뷰 응답방식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올 상반기 6개월간 전국 만 18세 이상 1만 9,128명에게 거주 지역 광역자치단체장(이하 '시도지사')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
그 결과 시도 평균 직무 긍정률은 54%, 부정률 28%, 그리고 의견 유보 18%(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13%)로 나타났다고 한국갤럽이 21일(수) 밝혔다.
직무 긍정률 상위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72%로 1위를 기록했으며 ▲김영록 전남지사 67% ▲이용섭 광주시장 59% ▲이시종 충북지사 58% ▲양승조 충남지사 57%를 기록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56% ▲송하진 전북지사 55% ▲박형준 부산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각각 53% ▲최문순 강원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각각 52%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이철우 경북지사 51% ▲권영진 대구시장 47% ▲원희룡 제주지사 44% ▲박남춘 인천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각각 43%로 나타났다.
세종시의 경우 설문 응답 사례수치가 적어 제시하지 않았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시도지사 평가에서 긍정평가-부정평가의 응답 격차, 즉 Net Score(순(純)지수)의 지역별 최고치는 54(전남), 최저치는 -2(울산), 전국 평균은 26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순지수 37을, 허태정 대전시장은 순지수 28을 기록,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취임 첫해인 2018년 하반기 직무 긍정률 42%에서 2020년 하반기 75%로 극적인 변화를 이루었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이재명 지사 직무 긍정률은 72%, 부정률은 19%다. 직무 평가 순지수 기준으로 보면 작년 하반기보다 소폭 하락했으나(59→53), 김영록 전남지사(54)와 나란히 50 선을 지켰다. 성향 진보층(74)과 40대(67)에서 가장 높고, 성향 보수층(29)을 포함해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긍정적 기류가 강했다는 것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취임 초기부터 지금까지 직무 평가가 대체로 긍정적이며 큰 오르내림도 없었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직무 긍정률은 57%, 부정률은 20%다.
허태정 대전시장 직무 긍정률은 53%, 부정률은 25%다. 직무 평가 순지수 기준으로 보면 성향 진보층(52), 20대(44)에서 높은 편이라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17개 시도별 ±1.3~8.8%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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