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양승조·허태정 '직무 긍정률'은?

이재명 경기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직무 긍정률 상위...한국갤럽 올 상반기 여론조사에서 나타나 박기성 기자l승인2021.07.21 15:0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사진 좌로부터)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영록 전남지사가 2021년 상반기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긍정률에서 70% 내외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체장들의 직무 긍정률 평균은 54%, 부정률은 평균은 28%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3연임 중인 이시종 충북지사의 직무 평가 결과, 임기 전반에 걸쳐 가장 안정적·일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갤럽이 지난 1~6월(서울·부산은 5~6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전화조사원 인터뷰 응답방식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올 상반기 6개월간 전국 만 18세 이상 1만 9,128명에게 거주 지역 광역자치단체장(이하 '시도지사')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

그 결과 시도 평균 직무 긍정률은 54%, 부정률 28%, 그리고 의견 유보 18%(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13%)로 나타났다고 한국갤럽이 21일(수) 밝혔다.

직무 긍정률 상위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72%로 1위를 기록했으며 ▲김영록 전남지사 67% ▲이용섭 광주시장 59% ▲이시종 충북지사 58% ▲양승조 충남지사 57%를 기록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56% ▲송하진 전북지사 55% ▲박형준 부산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각각 53% ▲최문순 강원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각각 52%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이철우 경북지사 51% ▲권영진 대구시장 47% ▲원희룡 제주지사 44% ▲박남춘 인천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각각 43%로 나타났다.

세종시의 경우 설문 응답 사례수치가 적어 제시하지 않았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시도지사 평가에서 긍정평가-부정평가의 응답 격차, 즉 Net Score(순(純)지수)의 지역별 최고치는 54(전남), 최저치는 -2(울산), 전국 평균은 26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순지수 37을, 허태정 대전시장은 순지수 28을 기록,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취임 첫해인 2018년 하반기 직무 긍정률 42%에서 2020년 하반기 75%로 극적인 변화를 이루었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이재명 지사 직무 긍정률은 72%, 부정률은 19%다. 직무 평가 순지수 기준으로 보면 작년 하반기보다 소폭 하락했으나(59→53), 김영록 전남지사(54)와 나란히 50 선을 지켰다. 성향 진보층(74)과 40대(67)에서 가장 높고, 성향 보수층(29)을 포함해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긍정적 기류가 강했다는 것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취임 초기부터 지금까지 직무 평가가 대체로 긍정적이며 큰 오르내림도 없었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직무 긍정률은 57%, 부정률은 20%다.

허태정 대전시장 직무 긍정률은 53%, 부정률은 25%다. 직무 평가 순지수 기준으로 보면 성향 진보층(52), 20대(44)에서 높은 편이라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17개 시도별 ±1.3~8.8%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